Search

'인간극장' 정세연 "남편 직장인→어부, 처음에는 귀어 반대" [TV캡처] - 스포츠투데이

fisharenazone.blogspot.com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인간극장' 정세연 씨가 남편의 귀어를 반대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바다 우등생 봉 선장' 1부로, 2017년 고향 부안으로 귀어한 이봉국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봉국 씨는 "엘리베이터 회사에서 에스컬레이터 설계를 했었는데, 신혼 생활을 시작할 때도 전세 얻느라 일억 빚이 있었다"며 "둘이 열심히 일해서 빚을 갚은 후 아이들이 크면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 한다. 사실 직장 생활하면서 재테크를 잘하지 않는 한 (아파트로 이사 갈) 십억을 벌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정세연 씨는 "제 고향이 영암에서도 시골 마을이다. 시골에서 살면서 답답함을 느꼈다. 성인이 되면 '무조건 서울로 올라가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스무 살 이후에 서울로 가서 결혼도 하고 잘 생활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갑자기 내려가자고 하더라"라며 "저는 서울 생활이 좋아서 처음에는 반대를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November 02, 2020 at 06:21AM
https://ift.tt/31ZHxKM

'인간극장' 정세연 "남편 직장인→어부, 처음에는 귀어 반대" [TV캡처] - 스포츠투데이

https://ift.tt/2zt1Q8v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인간극장' 정세연 "남편 직장인→어부, 처음에는 귀어 반대" [TV캡처] - 스포츠투데이"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